이번 호에는 논문 6편과 보고서 1편과 리뷰 1편이 실렸다.
김정우 교수는 “<개정관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의 관주 내용에 대한 비교 분석과 새로운 전망”에서, 우리말 관주 성경의 역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관주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배철현 교수는 “타르굼 아람어 성서 번역의 특징”에서, 히브리 성서를 아람어로 번역했던 타르굼 아람어 성서의 형성과 토착화 과정을 밝히면서, 우리가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지를 밝히고 있다.
천민희 박사는 “다니엘서와 관련된 쿰란 두루마리(Q)와 맛소라 본문(MT)의 관계와 철자법 비교”에서, 쿰란 다니엘서와 MT 다니엘서의 본문을 비교한다.
민영진 전무용 조지윤은, “언더우드의 초기 한국어 성서 번역에 대한 고찰 -<누가복음>(1895)을 중심으로-”에서, 언더우드 역 <누가복음>(1895)을 로스 역 “누가복음(1887)”과 아펜젤러 역 <누가복음젼>과 1998년의 언더우드의 <누가복음>과 RV(1881) KJV(1611)를 대조하여 특징을 밝히고 있다.
민영진 박사는 “Bible Translations for Asian Audiences: Nestorian Experiment in T''''''''ang Dynasty China and Mongolian Equivalents for Diety”에서, 당나라에 소개되었던 네스토리우스파의 성서 해석과 몽골성서 번역에 있어서 “하나님” 명칭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다.
이환진 교수는 “Reflections on the First Translation of Korean Bible: Ross Version of 1887 (Yesu-Seonggyo-Jeonseo)”에서, “하느님”과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채택한 <예수셩교젼셔>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고은이 선교사의 보고서 “내몽골의 하나님 용어”에서는, 내몽골 자치구의 몽골인들이 사용하는 “하나님”에 대한 용어들을 비교하고, 내몽골의 “하나님”의 명칭으로 “보르항”을 쓰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영미 교수는 “<대한성서공회 CD-ROM 성경 2.0> 소개 및 평가”에서, 대한성서공회의 CD-ROM 성경 2.0의 구성과 내용을 소개하고, CD-ROM 성경을 이용하여 시편 128편을 실제로 연구해 보고 유용성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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